喜怒哀樂
어린 왕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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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모든 어른은 원래 어린이였으니까(하지만 그걸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어른들은 어느 것 하나 혼자서 이해하는 법이 없다. 언제나 설명을 해야 하니 어린이로서는 피곤한 일이다.
마음으로 보아야만 잘 볼 수 있다는 것.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아.
사람이 진짜 아는 건 자기가 길들인 것뿐이야.
참을성이 아주 많아야 해.
먼저 풀밭에 그렇게, 나랑 조금 떨어져서 앉아.
나는 너를 슬쩍 쳐다볼 텐데 너는 아무 말도 하지 마.
말은 오해의 근원이야.
그 대신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앉는 거야.
네 장미를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네가 그녀에게 쏟은 시간이야.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버렸어.
하지만 너는 잊으면 안 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언제나 책임을 져야 해.
사람들은 지금 있는 곳에 절대 만족하는 법이 없어.
사람들은 특급 열차를 타지만 자기들이 뭘 찾는지는 몰라.
그래서 우왕좌왕하면서 제자리걸음만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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