喜怒哀樂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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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 다키모리 고토 -
“잘 기억해둬라. 돈은 살리면 자연스럽게 되돌아온다. 누
가 훔쳐가서 없어진 돈은 그놈이 쓰고 끝이야. 죽고 없어지지.
하지만 살리기만 하면 돈은 사라지지 않고 돌아오게 되어 있어.”
장사라는 건 돈을 키우는 거나 마찬가지야.
네놈들한테 준 돈이 장사 목적은 아니라고 해도, 도둑맞아 없어진 돈은 아니지.
분명 어딘가에서 살아남겠지.
뭐, 내가 살아 있는 사이에 돌아올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한 세상 한 바퀴 죽 돌고 오게 하면 되는 거야.”
‘돈을 살리는 일’에 성공하면 돈은 소중한 것을 지키는 무기로 변한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살 것인가.
바로 그것이니까…….
어쩌면 사람은 전진하기 위해 우는 것인지도 모른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만들어 새로운 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눈물을 흘리는 것인지도 모른다.
‘슬픔’의 끝자락에 기다리는 만남이나 인연, 꿈과 희망을 그렸습니다.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 다키모리 고토 지음, 이경희 그림, 손지상 옮김/네오픽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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