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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怒哀樂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 어떤 관계에서든 적당한 거리를 지킬 줄 알아야 상대와 가까워질 수도 있고 필요할 때 멀어질 수도 있는 법이다. 관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건 불가능하지만 통제는 할 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독립된 시간을 외롭고 쓸쓸한 시간으로만 생각하지 말자. 오히려 내 마음과 내 할 일에 집중해보자. 혼자만의 시간은 바쁘게 살아가는 동안 놓친 것들을 바로잡아주고,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주는 아주 소중한 선물이다.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함부로 조언하거나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서 충고하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해. 누구나 우울할 때가 있다며 감정을 평가하거나 폄하하고 묵살하는 일, 도대체 언제까지 우울해하고 있을 거냐, 약을 평생 먹고 지낼 거냐면서 몰아세우는 일은 ..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CSmB6sPhsb7/?utm_medium=copy_link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 손힘찬 - 기대감이 클수록 실망도 크기 때문인데 그들이 내가 생각하는 대로 완벽할 수 없을뿐더러, 당신 또한 그들이 원하는 모습처럼 완벽해질 수 없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가 없고, 완벽한 사람을 찾을 필요도 없다. 내가 아는 사람이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면서 생각하는 편이 괜한 오해도 하지 않고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가족은 내가 선택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끊을 수 없다. 당신이 그들을 품을 수 있을 만큼, 마음의 여유와 경제적인 여유를 갖추는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다.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에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상처를 주고받는다는 거예요. 사이가 무척이나 가까울수록 상처를 ..